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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플러스가 국내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시설 확충과 규제 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17일 장종료 현재 대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5원(20.56%) 오른 173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 1865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열린 '제5차 미래산업포럼'에서 국내 자동차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정책 지원과 규제완화를 요청했습니다.

장석인 산업기술대 석좌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노동시장 경직성 완화를 강조했습니다.

장 교수는 "현재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설 대부분이 공공·관광시설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집중돼있고 주거용 개인충전기 보급률은 25.1%에 그쳐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처지는 상황"이라며 "공공장소 중심의 충전인프라 구축 정책을 아파트 등 일반 소비자가 접근하기 좋은 지역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로 선진국들인 전기차 보급 국가들의 전기차 주거용 개인충전기 보급률이 2019년 기준 90%인 데 비해 우리나라는 25.1%에 그치는 만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대유플러스는 지난 4월 전기차충전기 제조사 시그넷이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그넷이브이의 완속충전기를 생산 및 판매하기로 했고 또한 국내에 설치된 시그넷이브이 충전기의 유지·보수를 맡기로 했습니다.

시그넷이브이는 현재 미국 급속충전기시장 50%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SK그룹에 편입될 예정인데 SK는 전기차충전사업 진출 목적으로 다음달 15일 시그넷이브이 지분 55.5%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릅니다.

전기차 관련 사업은 전기차 보급과 함께 시장성장성이 가속화되고 있는 분야로 대유플러스가 SK그룹의 파트너사가 된 것은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한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친환경차 분야는 전기차에서 전기차충전기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어 시장을 선점한 기업들은 선두기업으로 수혜를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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