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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원전 산업에 협력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의 원전 관련주들을 다시 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외국계 증권사에서 나왔고 이에 두산중공업, 한전KPS 등 원전 관련주들은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7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홍콩계 증권사인 CLSA는 위축될 위험에 있던 한국 원전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부분을 보기 시작했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내놓았는데 이날 원전주들은 외국계의 낙관론이 호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26일 한전KPS는 전 거래일 대비 9.56% 오른 4만 4,700원에 거래를 끝냈는데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인 두산중공업도 이날 9.52%의 오름폭을 기록했으며 두산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썼습니다.

국내 원전 비중은 올해 기준 18.2% 수준이지만 오는 2034년 10.1%로 감축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고 이에 국내에서 신규 핵 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는 등 조치가 내려졌고 관련 산업이 퇴보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었지만 CLSA가 관점을 바꾸게 된 계기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해외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한 바 있는데 CLSA는 “이번 회담 결과로 한국 기업들이 실질적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핵 발전소 건설 계약 등이 성사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CLSA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노력에도 주목했는데 SMR은 기존의 핵 발전 설비보다 크기가 작고 안전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져 ‘스마트 원전’으로도 불리는 시설인데 국내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혁신형 SMR’ 개발에 나서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도 연구개발(R&D)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자 나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모습입니다.

관련 주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전KPS, 두산 등을 꼽았는데 한전KPS와 두산의 경우 각각 목표 주가를 4만 2,000원에서 4만 5,000원으로, 6만 5,000원에서 8만 5,000원으로 높였지만 투자 의견 ‘매수’는 삼성물산에만 적용했습니다.

CLSA는 “두산은 그룹의 구조 개선 노력과 두산중공업의 가치를 반영했다”며 “한전KPS는 핵 발전 관련 현실적으로 선택 가능한 대안으로 목표 주가를 올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원전동맹을 맺은 것은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낮은 가격으로 원전사업을 싹쓸이하고 있는데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인데 한국형 원전의 원천기술이 미국형 원전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원전기업들이 공동수주에 나설 경우 안전성과 효율성 면에서 중국과 러시아 기업을 압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경우 발전소가 남아돌아 지금도 성수기인 한 여음이나 한 겨울에 가동을 중단한 발전소가 많을만큼 발전소 수요가 없지만 대규모 공장이 이전해 가고 있는 개발도산국에서는 전력부족에 시달리며 기업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원전에 대한 수요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대규모 공장을 해외에 건설하는 투자를 하는데 있어 전력문제는 해결해야 할 문제였는데 여기에 우리 한국형 원전이 수출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도 이런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이에 따른 전력수요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와 원전동맹을 맺기를 희망해 왔던 것입니다

국내에서 탈원전정책으로 재생에너지가 대규모 발전소의 전력생산을 점점 대체해 가고 있고 기존 발전소로도 국내 전력량을 커버할 수 있을만큼 무분별하게 발전소를 건설하며 재정을 낭비하고 재벌들 배만 불린 상황이라 이제는 부실공사로 원전안전에 우려를 씻고 원전사고 위험을 제로로 줄이는 탈원전정책을 펼쳐나가야 할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도쿄전력도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나기 전에는 결코 원전사고는 일본에서 일어날 수 없다고 큰소리 쳤었지만 그 결과는 비참함의 연속이고 국민의힘 집권기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의 무분별한 원전건설과 재벌대기업의 탐욕에서 비롯된 부실시공으로 완공하고도 가동을 위한 안전점검으로 시간만 죽이는 원전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집권기의 원전건설과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은 재벌대기업의 대규모 공장의 전력가격을 낮추기 위한 필요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2008년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재벌대기업들에게 국민 세금으로 지원금을 주기 위해 무분별하게 발전소를 지어댄 것도 주요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지난 몇년동안 전력피크인 한여름과 한 겨울동안 블랙아웃이 되었다는 소릴 들어본 적도 없고 전력여유가 두 자릿수에 달하는 것은 얼마나 국민의힘 집권기의 전력생산계획이 주먹구구식이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한미원전동맹으로 한국형원전의 수출길이 더 크게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원전기술의 사장이나 쇠퇴를 걱정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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